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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전' 스테판 커리X세스 커리, 헉소리 나는 연봉..美 농구계 영향력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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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의 농구선수 스테판 커리와 그의 동생 세스 커리가 화제다.

스테판 커리는 전 NBA 선수 델 커리의 아들이다. 델 커리는 지난 1986년부터 2002년까지 NBA에서 평균 11.7점 3점슛 성공률 40.2% 역대 3점슛 성공 개수 28위에 이름을 올릴 만큼 실력 있는 선수였다.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은 스테판 커리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출중한 농구 실력으로 유명세를 탔다. 샬럿 크리스찬 고등학교에 재학했던 스테판 커리는 팀을 샬럿 주 플레이오프에 세 번 진출 시킨 데 이어 세 번의 컨퍼런스 우승을 안겼다. 이후 2009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7순위에 올라 골든스테이트에 지명됐다. 그렇게 NBA에 입성했다. 그 뒤로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스테판 커리는 미국 농구계 전설 같은 인물로 불리며 연 평균 한화 460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스테판 커리의 동생 세스 커리는 댈러스 매버릭스에 소속돼 있다. 아버지와 형처럼 농구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세스 커리는 초반 농구계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꾸준히 경기력을 향상시키며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스테판 커리와 세스 커리는 최근 내한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촬영했다. 커리 형제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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