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태풍 노루 경로, 국내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이미지중앙

사진=YTN 뉴스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제5호 태풍 노루 경로가 화제다. 6일부터 제주도와 경남, 부산과 동해안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일 기상청은 “노루가 이날 오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780㎞ 부근 해상에서 12㎞/h의 속도로 북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노루는 5일 오전 9시에 중심기압 935hPa의 매우 강한 중형급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에 따르면 6일 밤과 7일 새벽 사이 제주도에 근접한 뒤 7일 밤 경남해안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풍 노루는 지난 7월 21일 오전 9시에 소형의 열대폭풍으로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1,95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노루는 보통의 태풍 진로와 달리 고리 모양을 그리다 남쪽으로 후진하는 등 이상 진로를 보이며 장기간 방황했다. 노루는 국내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동물 노루를 의미한다.

태풍 노루 경로에 네티즌들은 “wlsd**** 우리나라 기상청이 아닌 일본, 미국 기상청 자료가지고 방송한다. ㅋㅋ” “jun4**** 안전반원이라 큰 영향은 없겠네 규슈가 작살나겠다” “jgk0**** 일기중계님들 예보하지마세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