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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 '전 여친' 굴욕사 보니 애절한 가사와 정반대, 혹시 그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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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 쇼케이스=네이버 V라이브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박원이 헤어진 연인을 뮤즈로 새 앨범을 발매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박원은 27일 네이버 V라이브 ‘박원 쇼케이스’에서 “나중에 미안함을 담은 노래를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저에겐 특별한 노래”라고 전 여친을 언급했다.

박원은 그동안 종종 방송에서 헤어진 여친에 대해 밝혀왔던 터다. 2015년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을 때 박원은 “나는 아홉 살 연하의 여자와 만난 적이 있다”면서 “‘뻐카충’ ‘뻐정’과 같은 말을 쓰더라.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버스카드충전'과 '버스정류장'이라는 말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헤어졌다. 문자로 통보를 받았다. '그만하자 오빠. 이제 재미없어'라고 하더라”라고 씁쓸해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같은해 6개월 여 만에 출연한 ‘라디오쇼’에서도 전 여친을 언급했다. 그는 “전 여자친구한테 돈을 빌려달라고 전화한 적이 있다”면서 “전 여자친구한테 전화해서 '나 지금 미안한데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만원만 넣어주면 안되냐'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때 주머니에 체크카드 밖에 없더라. 그렇게 말하니 전화가 끊겼다. 그땐 부모님 전화번호도 기억이 안나고 전 여자친구 번호 밖에 생각이 안나더라”라고 설명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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