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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진영 성형에 집도의에 부모까지…파란만장 암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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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영=MBC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곽진영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화제가 되고 있다.

곽진영은 국민드라마 ‘아들과 딸’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이미지 변신을 위한 성형 부작용으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살아야 했다. 특히 당시 집도의는 다른 환자의 성형수술을 또 실패한 뒤 자살하기까지 했다.

곽진영은 성형수술 후유증으로 술과 수면제를 가까이 하게 됐고 급기야 대인기피증세를 보였던 곽진영은 생계를 위해 누드화보까지 찍었다. 더욱이 곽진영은 힘겨웠던 당시에 대해 MBC ‘기분좋은 날’에 출연해 “자식 걱정에 아버지는 술과 담배에 의지하다 심근경색을 얻었고 어머니는 갑상선에 위암까지 얻었다”고 눈물을 쏟기도 했다.

특히 곽진영은 한석규, 감우성, 이병헌들 내로라 하는 배우들과 인연으로도 유명하다. 한석규 감우성은 MBC 공채탤런트 20기 동기로 곽진영은 ‘여유만만’ 출연 당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동기들과 달리 나는 점점 대중들에게 잊히고 있다는 느낌이 안타까웠다”고 우울증을 겪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병헌과는 각별한 사이로 지냈지만 곽진영이 좋아했다는 소문이 나 힘들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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