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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운, ‘왕은 사랑한다’ 복면자객으로 강렬한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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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왕은 사랑한다’ 복면자객 박영운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영운은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최고의 무예를 지닌 무사 무석으로 분해 몸을 사리지 않는 고난도 액션연기는 물론 날카로운 눈빛과 묵직한 목소리 톤으로 안방극장을 얼어붙게 만드는 긴장감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에서 무석(박영운)은 자신의 수장인 송인(오민석)이 시킨 왕원(임시완)을 궁지에 몰아넣을 계획에 가담해 충렬왕(정보석)을 위협했다. 마치 빨려 들어가듯 목표를 명중하는 뛰어난 활쏘기 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현장에서 급히 사라지는 장면에선 날렵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동시에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박영운은 1990년생으로 2010년 영화 ‘귀’의 조연으로 데뷔한 신인 배우다. 187cm의 훤칠한 키와 시선을 사로잡는 신선한 마스크와 말끔한 인상을 남기는 외형적 조건과 무사 역할의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할 쌍꺼풀 없이 길게 뻗은 눈매와 높은 콧대로 강렬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데뷔 이후 전문적으로 연기를 배우며 기본기를 다져온 박영운은 ‘왕은 사랑한다’로 벌써부터 대중들에게 확실히 그의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박영운은 “첫 작품이고 사극이라 준비할 것도 많았지만 하나씩 배워가는 것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존경하는 선배님들, 훌륭하신 스태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 제가 표현한 무석 캐릭터에 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무석을 통해 좋은 연기 보여드리고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뵙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니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각오도 더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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