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가수 겸 탤런트 김준희가 16살 연하의 보디빌더 이대우와 열애 중이다.

25일 김준희 소속사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김준희가 SNS에 올린 것처럼 이대우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김준희 이대우가 예쁘게 만날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대우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이대우를 향해 하트 모양의 손짓을 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이틀연속 두개의 대회에서 압도적으로 1등을 두 번이나 해버린 내대지♥”라는 글을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지난 2014년 채널A 예능프로그램 ‘혼자 사는 여자’에서 진실한 남자를 이상형으로 선택하며 “재력이 있으면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이 많다. 나는 남자에게 조금 퍼주는 스타일이다”고 말한 바 있다.

김준희와 이대우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won3**** 이쁜사랑하세요”“dldy**** 만날순 있지만 오래유지 하기가 힘들다..그게바로 현실이니깐..” “jjju**** 축하드립니다. 이번엔 얼마나 갈지~ 탑 연애인들은 쉬쉬하며 연애하던데 아무도 관심없으니 대놓고 공개하네” “brow**** 이쁜효도하세요” “star**** 남자 잘생겻다” “ysy7**** ㅎㅎ ㅎ 그냥웃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준희는 1994년 뮤 1집 앨범 ‘Mue’로 데뷔한 후 방송 예능프로그램과 영화 ‘오! 브라더스’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할 연예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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