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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때문에 수영 그만둔 성훈?…“결정적인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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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박태환과 배우 성훈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성훈은 “어릴 때부터 좋아하고 할 줄 아는 게 운동 밖에 없어 수영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핸드볼을 하다 수영으로 넘어와 20대 후반까지 14년을 했는데 그만둔 계기는 박태환 선수 때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성훈은 “접영 50M 기록이 25초 중반이 나오는 등 전국대회 신기록을 세웠었는데 박태환과는 비교도 할 수 없었다”. 노력해서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결국 수영을 그만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박태환은 24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17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4초38로 4위를 기록했다.

아쉽게 메달 획득엔 실패했으나 박태환은 26일 자유형 200m, 31일 자유형 1,500m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재도전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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