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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경 후보자 청문회, 그가 먼저 해명해야 할 의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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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김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그가 해소해야 할 의혹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주요 공약 중 하나였던 미세먼지 감축을 비롯해 원전 축소, 4대강 복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보상 등이 거론될 전만이다.

무엇보다 김 후보자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먼저 해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자는 자신의 회사 연구용역에 대학생 아들을 보조연구원으로 참여시켜 경력을 쌓도록 도와준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자가 외부 기관으로부터 돈을 받고 작성한 보고서 내용 일부를 자기 책을 그대로 베껴 제출했다는 의혹도 있다.

이에 김 후보자는 기본개념에 대한 설명이었다며 참고문헌 등도 표시했기 때문에 문제될 부분은 없다고 해명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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