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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난마돌 북상, 이름 유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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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태풍 난마돌이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그 이름에 대해 관심이 높다.

제3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유명한 유적지의 이름이다.

태풍위원회는 아시아 각 나라 국민들의 태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태풍 경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서양식 태풍 이름에서 아시아(14개국)의 고유 이름으로 변경하여 사용하기로 했다. 각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가 각 조 28개씩 5개조로 구성되고, 1조부터 5조까지 순환하면서 사용하게 된다.

한편 3일 제 3호 태풍인 난마돌이 제주 남쪽 먼 해상을 지나갈 것으로 보여 제주도에 태풍예비특보가 발표됐다.

2일 오전 9시경 타이완 남쪽에서 발생한 난마돌은 4일 오전 3시경 제주 서귀포 남쪽을 지나며 북동쪽으로 이동해 5일 오전 3시엔 일본 도쿄까지 이동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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