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배우 김기방이 모델 출신 뷰티브랜드 부대표 김희경과 결혼한다.

22일 김기방 소속사는 김기방이 김희경 부대표와 오는 9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기방은 그간 방송에서 여러 차례 씁쓸한 연애사에 대해 밝혀 많은 축복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김기방은 SBS ‘매직아이’ 출연 당시 “사실, 나는 데이트 폭력의 피해자”라며 “5년간 사귀던 여자친구에게 여러번 맞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2015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을 때는 “10년째 여자친구가 없다”면서 “10년 전이 마지막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뭐라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해 말 김기방은 JTBC ‘잘 먹겠습니다’에서 1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면서 미래를 생각하고 있다는 발언을 한 바 있다. 그 여자친구인 김희경 부대표와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 이에 네티즌들은 “hbh9**** 우와~진심으로 축하드려요” “tvte**** 100% 고딩시절부터 친구인 조인성이 사회네..” “sere**** 예비신부 얼굴이 낯익어서 연예인인가했는데 바가지머리 모델이었구나ㅋ옛날에 거기서 옷 많이 사입었는데ㅋㅋ신기하다” “inve**** 2년 교제했으면서 그렇게 설현이를 외치고 다녔냐 ㅋㅋ 김기방씨 눈 높네 여자 이쁘다.” “bizz**** 우와 바가지머리 언니 넘 이쁘고 성격도 좋아보이던데 축하축하해요~~!!!!” “mang**** 조인성 사회보겠다의외로 차태현주례?ㅎㅎ” “ihhw****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신부님도 너무 이쁘시네요”라는 등 김기방과 김희경 부대표의 결혼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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