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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숭의초등학교 전형적 사립초? '신체 상태'까지 따졌다

  • 2017-06-19 15:35|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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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초등학교=S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대기업 총수 손자와 연예인 아들을 봐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서울 숭의초등학교가 뜨거운 감자다.

SBS보도와 윤손하 아들이 거론되며 논란의 중심에 선 숭의초등학교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은 19일 “의혹이 남지 않도록 철저히 조사해 문제가 드러나면 즉시 감사에 들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숭의초등학교는 국내 유명인사들 자녀들이 많이 다니는 곳으로 유명하다. 배우 김희애·김남주·차승원·박주미, 고 최진실 자녀 등이 이 학교를 다녔다는 사실이 보도된 바 있고 박명수와 안정환, 정용진 회장 자녀도 이 학교를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해 수업료는 1000만원을 넘으며 칼 구스타프 스웨덴 국왕이 2008년 스카우트 어린이들과 만남을 위해 숭의초등학교를 방문하기도 했을 정도로 유명한 학교다.

숭의초등학교는 지난 2007년 2008년도 신입생 모집 요강의 지원자격 부분에 '신체 및 정신 건강 상태가 건전하여 학습 활동에 지장이 없는 어린이'라고 명시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희귀병을 앓는 아이의 부모가 "응시자격을 대놓고 써놓은 곳은 숭의초 뿐"이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로 인해 논란이 일자 숭의초등학교 교장은 “지난 30여년간 신입생 모집요강에 그 조항이 들어있었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건 아니다. 그러나 우리학교 재학생 중에 장애우는 없는 걸로 안다”고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yuji**** 교육청은 하나도 안무섭다고 한 교장 낯짝 한번 보고 싶네~~ 교육자라는 이름이 아깝다” “selb**** 언론플레이 하지말고 진짜 철저하게 감독해라” “yoon**** 어느 집 재벌 손자인지도 명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ung**** 애초에 저런 사립초가 왜 있어야 되는지 모르겠다.. 위화감만 주고..” “vict**** 문제가 된 수련회도 임원 수련회라고함.일반 서민이라면 못다니는 학교에서 임원이라는 아이가 당한 폭력이라니..서울내에 다른 초등학교는..중학교라고 온전할까..이러고 아이를 낳아라 마라하는 대한민국 가당치도 않다” “sick**** 숭의초면 남산 자락에 기막힌 전망을 자랑하는 위치에 있는 학교 아닌가? 범상치 않아 보인다 했는데...대단한 사람들 자제들이 다니는 학교였구만. 그렇다면 피해자쪽도 재벌이나 유명 연예인은 아니라도 나름 유력한 집안이 아닐까. 그렇지 않았다면 아예 언론에 이슈가 되지도 못한채 완전히 묻혀버렸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cart**** 재벌 손자 연예인 아들 말고도 다른 가해자들도 그에 응당하는 처벌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일단 가해자 명단에서 빠진 이유도 조사해야 하고 가해자들 전원 조사해야 된다고 봅니다. 아무리 어려도 잘못한 일에 대해선 제대로 가르쳐줘야 합니다. 그래야 재발을 막습니다.” “dmsw**** 교육청 하나도 안무섭다는데 제대로 조사가 될까. 이사장이 교육청위에서 무소불위의 힘이 있다는건지 아예 건드리지도 못한다는건지.” “bada**** 피해아동 부모님! 절대 선처해주시면 안됩니다. 가해학생들에게 정당한 처벌이 가해지도록해주세요. 그것이 가해학생들을 위한 일입니다”라는 등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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