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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정인 특보 발언 지지→논란으로 '사드·북핵' 뜨거운 감자

  • 2017-06-19 10:03|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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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특보 발언=SBS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문정인 청와대 통일외교안보 특보의 발언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사드, 북핵에 대한 민감한 발언을 바라보는 시선은 사뭇 다르다.

문정인 특보는 16일 특파원 간담회에서 “사드 배치로 우리는 갈등과 법 위반, 수출 등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다.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민생에 손해된다면 대통령으로서 검토해 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는가 하면 개인 의견이라며 “미국도 ‘민생’을 이유로 동맹을 바꾸고 국제협약에서 탈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핵·미사일 활동을 중단하면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와 한미연합훈련을 축소할 수 있다고도 했다.

이에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등은 각각 “지난 30여년 동안 북한의 핵 무장 시도 결과를 모두 인정하고 이를 막으려는 한·미 양국과 국제사회의 노력을 무력화하는 위험한 발상” “사드 관련한 불편함이 현재 진행형이다. 실익 없는 아마추어 외교의 극치”라고 비판하고 있다.

문정인 특보는 앞서 '한미 신행정부 출범과 한미동맹' 세미나에서의 발언으로도 많은 지지와 우려를 한 몸에 받았다. 문정인 특보는 환경영향평가에 1년 여의 시일이 걸리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라 밝히면서 중국의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는 의혹에 “만일 미국에서 똑같은 상황이 벌어진다면 법 절차를 지키지 않을 것이냐”고 반문했다.

특히 “사드가 깨지면 동맹이 깨진다고 하는데, 무기체계 중 하나에 불과한 사드 때문에 동맹이 깨진다면 이게 동맹인가. 그 동맹을 어떻게 믿느냐”며 “사드가 동맹의 전부인 것처럼 얘기하는 것은 수용하기 어렵다”고 한 문정인 특보 발언은 주말 동안 “속시원” “작심발언” 등 제목으로 보도되며 대중의 지지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그러나 주말이 지난 뒤 야당의 공세가 더해지면서 이는 ‘논란’이 됐다.

이에 네티즌들도 엇갈린 반응을 보인다. 문정인 특보 발언이 논란이란 시선에 동의하는 이들은 “rmsi**** 나는 내가족을 지켜주고싶다.. 당신은 당신가족과 함께 북한으로 가라” “geni**** 안보가 첫째다” “gky9**** 어떤 개인이 "개인"자격으로 국회의원 동행으로 미국까지 가서 저런말을 한다는거냐...” “unit**** 다른게 문제가 아니라 청와대랑 조율도안된 개인의견을 미국가서 공식석상에서 정부의견인양 떠들었단게 문제다” “skyw**** 아들도 미국국적 취득해서 병역논란이 되어있는데...야당한테 공격할 빌미를 주네..어이가 없다..조마간 한미정상회담할걸 알고 있었으면 조심해야 하지 않나..현재 북한에 풀러난 미국대학생때문에 미국 분위기도 좋지 않은데...국익에 전현 도움이 안도는 말을 하고 있으니...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네..” 라는 등 비판을 퍼부었다.

반대로 문정인 특보 발언을 두고 그의 외교 방식이 옳다는 입장을 보이는 이들은 “jyj1**** 좀 기다려봐라! 시작도 하기전에 언론이 설치는건 아니다” “eden**** 지금 세계는 보호무역중. 자국이 우선인 시대에 우리 목소리를 낼 시기라고 봅니다. 무조건적인 구애와 짝사랑은 결국 상대도 외면하는 법.” “h_se**** 1.[사드 배치로 우리는 갈등과 법 위반, 수출 등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민생에 손해된다면 대통령으로서 검토해 보는 것은 당연한 일] 2.[“미국도 ‘민생’을 이유로 동맹을 바꾸고 국제협약에서 탈퇴하고 있다”면서 “한·미 동맹이 우리에게 엄청난 피해와 손실을 가져온다면 수용하기 어렵다. 한·미 동맹은 도구이지 목표가 아니다”] 3.[“사드 배치 문제로 한·미 동맹이 깨진다면 그런 건 ‘동맹’이 아니다” - 틀린말이 뭐임??” “divi**** 줄건 주고 받을건 받고 서로 주고 받을려면 떠보기도 하고 이리저리 찔러보기도 하는게 외교지. 그냥 약점잡혀서 순실이가 시키는대로 중고무기사고 뒤에서 인턴불러다 성추행파문 일으키고 찍소리도 못하다 오는게 외교는 아니란다.” “koby**** 약소국이라고 한국내부의 절차를 무시하고 사드를 배치하다보니 이런문제가 발생했다고 봅니다앞으로는 시간이 좀 걸 리더라도 절차를 밞아우리나라 스스로 결정했다는 것을 보여줘야이런 분란이 없을겁니다 차분히 중국의 흥분을 자제시키고 한미동맹에 문제가 없도록 처리되었으면 합니다”라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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