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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다녀온 30대 여성 지카바이러스 확진, 원인불명 '치명적 위험'

  • 2017-06-17 13:07|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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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다녀온 30대 여성 지카바이러스 확진에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질병관리본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태국 여행을 다녀온 30대 여성이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17일 태국에 다녀온 30대 여성의 지카바이러스 확진을 발표했다. 국내 21번째 지카 바이러스 확진 환자다.

지카바이러스는 1947년 우간다 붉은털 원숭이에서 바이러스가 최초로 확인되었고, 인체감염사례는 1952년 우간다와 탄자니아에서 처음 보고됐다.

숲모기에 의한 전파로 감염되며 감염자와 일상적인 접촉으로 감염되지 않는다. 잠재적으로 수혈에 의한 전파 가능성 제기되고 있다.

특징적인 증상은 반점구신성 발진을 동반한 갑작스런 발열이고, 관절통, 결막염, 근육통, 두통이 동반될 수 있다. 증상은 3~7일 정도 경미하게 진행되며 약 80%는 불현성 감염이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가로 인해 소두증 신생아 출산 증가와 길랑바레증후군 증가 경향이 보고되고 있으나 원인 여부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중이다.

2015년 월스트리트저널은 “지카 바이러스에 의한 출생 전 손상의 범위와 정도가 소두증과 연관된 출생 후 결함보다 훨씬 더 나쁘다”면서 “스캔, 이미징, 부검 결과에 따르면 지카 바이러스가 태아의 뇌를 갉아먹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카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전하기도 했다.

지카 바이러스는 사고, 시각 등 기본 기능을 관장하는 뇌엽을 축소시키거나 파괴하며, 아직 형성되지 않은 뇌 부분이 발달하는 것도 방해한다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졌다.

태국에 다녀온 30대 여성의 지카 바이러스 확진 보도에 네티즌들은 “rpk7**** 무서운 바이러스 남자나, 여자에게 치명적이다. 2세에 영향을 주는거 자체가 엄청무서운것이다. 이게 인류에 치명적 암흑이 될 수도 있는 그런 바이러스다 경각심을 좀가지고 기사를 봐줬으면 좋겠다” “dms0**** 지카는 전세계 유행중~북미, 남미, 동남아는 전지역에 확산되어 있다고 보면됨” “forz**** 지카에 걸린 분들은 어떻게 상태가 변하는지 궁금하네요치료받고 호전되면 일상생활이 정상으로 되는건지 나중에 2세가 소두증나오는것말고는 별다른 게 없나요??” “choi**** 태국 여행갈때 덥더라도 긴팔 긴바지 입고 효과는 증명하기 힘들지만 모기퇴치제 등 가지고 다녀야해요 그리고 가급적이면 우기때보단 건기때 여행하시고요 지카는 본인도 위험하지만 2세가 위험하죠” “kkao**** 말라이아처럼 예방 주사가 있음. 좋겠네요 빠른치유바랍니다.”라는 등 우려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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