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네티즌의 눈] 시민 덮친 도고아르젠티노, 주인이 문제일까 개가 문제일까
이미지중앙

대형 맹견 도고아르젠티노가 시민을 습격한 사고가 벌어지자 네티즌이 비난과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사진=YTN뉴스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대형 맹견 도고아르젠티노가 시민을 습격한 사고가 벌어지자 네티즌이 비난과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14일 밤 서울 도봉구 창동의 한 대로변에서 집에서 키우던 맹견 도고아르젠티노 2마리가 시민 3명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 이후 많은 네티즌은 주인에게 비난을 쏟아냈다. 이들은 “sa91**** 이건 주인을 처벌해야된다” “33gy**** 개가 무슨 죄냐. 자기 본성 이해하지도 못하고 환경도 안 갖추고 케어도 못한 채로 키우는 개주인 사람 잘못이지. 개 키울 능력 안 되면 키우지마라.” “akff**** 재대로 케어할 자신없음 맹견 기르지마세요. 그리고 이런일 있으면 견주 처벌 엄하게 해야 키우는 사람이 알아서 잘할겁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은 도고아르젠티노가 사람을 습격한 것에 대해 “사살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aybs**** 20년 애견인이지만 저건 사살이 맞지 무슨 마취총이냐” “apek**** 애초에 이건 우리나라 법이 좀 이상함 미국같은경우는 도고아르젠티노나 로트와일러가 사람 공격하면 아무리 견주가 있다고해도 경찰이 그자리에서 바로 사살하고 벌금 때린다 왜냐 엄청 사납기때문에 한번 공격하면 아무리 견주라도 못떼어낸다”는 의견이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도 도고아르젠티노 시민 습격 사고에 대해 “사냥개 가워서 키우니 사람이 멧돼지 된 골이고 짐승 사냥 안하고 사람 잡은 꼴이다. 미국처럼 맹견이 사람을 공격하면 그 자리에서 사살해야하고 근원적 대책마련이 시급한 꼴”이라고 지적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