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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아키 논란, 모정에 가려진 무지한 신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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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키 논란에 대한 네티즌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사진=제보자들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안아키 논란에 대한 네티즌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제보자들’에서는 해당 인터넷 카페를 통해 알려졌던 '안아키' 요법에 대해 다뤘다.

안아키 요법은 이미 인터넷과 SNS에서 아동학대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안아키 카페가 주장하고 있는 ‘자연주의 치료법’이 아이의 치료를 더디게 할 뿐 아니라, 고통을 주는 아동 학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안아키 논란에 네티즌은 “sims**** 주동자나 그걸 따라하는 엄마라는 사람들이 하는짓을 애들이야 시키니까 한다지만 그자체가 고통스러울 것이다 어떻게 뜨거운물에 목욕을” “sol1**** 부모가 주관을 갖고 아이를 키우는건 맞다 생각하지만 어린 아이가 힘들어할때 의학적 도움을 받는것도 맞다고 생각해요” “mous**** 저게 학대라고 생각하지 않는건 정신병자란 증명이다. 저 여자나,따르는 엄마들이나 범죄자다. 멀쩡한 애들한테까지 전염시키면 어쩌려고!” “crac**** 무식한자가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고 한던데...” “wine**** 모정에 가리워진 무지한 신념땜에 그 가려운걸 견뎌내는 아이들이 너무너무 딱하고 불쌍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다 ㅠㅠ 잠깐만 가려워도 미칠듯할텐데..... 티브이를 보다가 채널을 몇번이나 돌렸다.ㅠㅠ 저런사람들의 믿음은 도대체 어디에서부터 오는것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아키의 창시자 김효진 한의사는 현재 한의원을 휴업한 상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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