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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도종환 “문화 복지 강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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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후보자로 내정된 도종환 의원이 SNS를 통해 지명 소감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후보자로 내정된 도종환 의원이 SNS를 통해 지명 소감을 밝혔다.

도종환 의원은 30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녕하세요 도종환입니다"라고 운을 뗀 뒤 "지난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거치는 동안 문화예술계는 철저하게 무너졌습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도 의원은 "예술인과 문화계 문제의 중심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있었다"며 "문화행정시스템과 조직이 무너진 엄중한 시기에 장관 후보자가 되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순실 게이트로 무너진 조직을 바로 세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도 의원은 "다시는 이 나라에 블랙리스트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도 의원은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예술에만 전념할 수 있는 창작환경을 만들고 문화 복지를 강화하겠다"며 "문화로 행복한 시대를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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