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섬총사’에 출연한 태항호가 조인성의 미담을 공개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태항호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의 ‘흥부자가 기가막혀’ 특집에 배우 이성경, 가수 데프콘, 개그맨 허경환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태항호에게 “tvN ‘응답하라 1994’에 나온 적이 있냐. 제작진이 찾으려고 했는데 못 찾았다”고 물었다.

이에 태항호는 “나왔다. 조인성 형이 잘 봤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톱스타가 단역인 날 알아봐주는 것 자체가 고마웠다”며 조인성의 미담을 전했다.

태항호는 ‘응답하라 1994’에서 빙그레(바로) 친구들과 술자리를 같이 하는 친구로 등장했었다.

한편 태항호는 지난 29일 방송된 ‘섬총사’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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