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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재판 졸음 논란, 네티즌 “낙천적인 성격 탓?”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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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 중 졸음을 참지 못하고 조는 모습에 네티즌이 비난을 쏟아냈다. 사진=MBN뉴스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 중 졸음을 참지 못하고 조는 모습에 네티즌이 비난을 쏟아냈다.

29일 3차 공판에 참석한 박 전 대통령은 10시부터 시작된 재판이 길어지자 오후 8시부터 20분 가량 자리에 앉아 조는 모습을 보였다. 잠에서 깬 박 전 대통령은 졸음을 쫓으려는 듯 목 운동을 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은 “kim8**** 박근혜는 재판중 20분간 졸고 있고, 이명박은 380조 특수채 조달한거 들통나고...” “tinp**** 박근혜는 재판 아니라 그보다 더한데 있어도 시간 길어지면 졸듯..역시 명불허전” “son5*** 박근혜가 재판을 받으면서 꾸벅꾸벅 졸기까지 했단다. 낙천적인지 모자르는지” “jsk4** 박근혜는 재판 중에 20분이나 졸았단다. 그 자리가 어떤 자리인데 꾸벅꾸벅 졸다가 기사거리 만드냐. 대단하다” “Udum********** 현실이 아닌 꿈이라고 생각할지도” “btwo**** 생중계가자. 박근혜 때문에 천만이 넘는 사람이 몇달간 촛불을 들었는데 재판중에 잠이 오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재판이 끝난 뒤 방청석의 시민 4명이 자신을 향해 “진실이 승리한다는 걸 보여주세요”라고 외치자 이들을 향해 환하게 웃으며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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