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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자, 하루 수입이 1억?...“남은 재산 하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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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연자가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루머를 해명했다. 사진=MBC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가수 김연자가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루머를 해명했다.

김연자는 최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데뷔 4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김연자는 ‘하루 수익 1억원 설’에 대해 “맞다. 하루에 1억 원 넘게 벌었다. 그 때는 엔화가 비싸기도 했다. 전체 스태프의 모아서 받기 때문에 그랬다”고 인정하면서도 “40대가 되어 봤더니 내 앞으로 된 재산이 아무것도 없었다”고 밝혔다.

또 “그때는 정말 바쁘게 지냈다. 남편이 소속사 대표라 쉬는 시간을 요청했지만, 행복한 비명이라고 했다. 그 당시 제일 싫었던 게 특기와 취미를 묻는 질문이었다. 노래말고는 할 게 없어서 답할 게 없었다. 스케줄이 너무 바빴다”고 회상했다.

직접 소속사를 차린 김연자는 “아직 후배 양성할 만큼 역량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꼭 도움은 주고 싶다”면서 “일본에서 K팝이 굉장히 화려해보이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힘들다”고 말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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