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제 19대 대통령 선거 전 YTN ‘대선 안드로메다’에 출연한 문 대통령은 화상 통화를 통해 로버트 켈리 교수를 만났다.
다양한 국제 정세를 이야기하던 중 로버트 켈리의 딸 예나가 등장했고 문 대통령은 예나를 보자마자 할아버지 미소를 지었다.
예나에게 나이를 물으며 관심을 표하는 문 대통령에게 예나는 “나 20살이에요”라고 답해 굴욕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28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로버트 켈리 가족은 BBC 방송사고 뒷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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