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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잠수 스텔라장, ‘문제적 남자’ 동기의 친분?…스펙 누가 더 높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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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나잠수가 ‘문제적 남자’ 출연자인 스텔라장과 친분을 자랑했다.

최근 나잠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음할때~ #스텔라장 #월요병가 #월급은통장을스칠뿐 #프로듀싱 #믹싱 #편곡”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잠수가 녹음실에서 스텔라장과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보라색, 핑크색인 두 사람의 머리가 빛난다.

특히 두 사람은 tvN ‘문제적 남자’ 출연자라는 공통점이 있다. 지난 3월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스텔라장은 그랑제콜 생명공학과를 졸업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랑제콜은 올랑드 대통령, 사르트르, 파스퇴르 등 프랑스 명사들의 학교다.

여기데 스텔라장은 영어, 스페인어까지 능통했고 현재 프랑스 화장품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나잠수는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를 졸업한 인재지만 물리학에도 관심이 있어 직접 고안한 장갑 악기로 국제 학회 참석, 오디오 정보 분석학 석사 수료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나잠수의 성적표에는 우수한 성적에 미술도 잘한다고 적혀 있어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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