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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란X딘, 음색 깡패들 드디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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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리언마켓)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가수 수란이 컴백한다.

수란은 26일 0시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첫 미니앨범 ‘워킹’(Walkin’)의 신곡 작업에 참여한 딘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수란과 딘이 녹음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찍은 것이다. 딘이 프로듀싱 및 피처링에 참여했다고 알려진 수란의 신곡 및 두 사람의 ‘음악적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앞서 수란은 싱글 ‘오늘 취하면’(feat. 창모)을 통해 방탄소년단 슈가, 래퍼 창모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대중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에 딘과의 신곡 및 미니앨범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딘은 국내 힙합 R&B계에 신흥 대세로 떠오른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다. 에릭 벨린저(Eric Bellinger), 앤더슨 팩(Anderson .Paak), 시드(Syd)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의 협업으로 국내외 리스너들을 사로잡았으며, ‘D’ ‘what2do’ ‘풀어’(pour up) ‘I’m not sorry’ 등의 트렌디한 감각의 노래들로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수란은 독보적인 음색과 탁월한 음악성을 지닌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데뷔 직후 가요계의 주목을 받으며 지코, 빈지노, 매드클라운에 이르기까지 정상급 뮤지션들과 협업해오는 등 ‘아티스트들의 뮤즈’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프라이머리의 ‘마네퀸’(feat. 빈지노, 수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이스크림의 시간’, 김예림의 ‘아우’(Awoo) 등의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사운드 디자인까지 완성해내는 최고의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질투의 화신’ OST ‘스텝스텝(Step step)’과 ‘힘쎈 여자 도봉순’ OST ‘하트비트(Heartbeat)’ 등을 통해서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감각적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수란의 첫 미니앨범 ‘Walkin’’은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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