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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혜훈, ‘건강한 보수’의 길 끝까지 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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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발언이 화제를 모으면서 문재인 정부에 입성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JTBC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이혜훈 바른정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발언이 화제를 모으면서 문재인 정부에 입성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혜훈 의원은 지난 9일 개표 당시 “대한민국이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진보도 필요하지만 건강한 보수도 필요하다고 믿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지금까지의 보수, 직전 보수 대통령이 실패함으로써 보수는 부끄러움의 대명사가 되어버렸다”며 “국민의 준 권력을 사유화하면서 자신과 가까운 사람의 주머니를 채우는 데 썼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과와 인정도 없었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런 보수로는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얻기 어렵지 않겠나. 저희는 보수개혁. 깨끗한 보수, 당당한 보수, 자랑스러움의 대명사가 될 수 있는 보수를 만들겠다”며 “이게 결코 쉬운 길이 아니고 한두달만에 될 수 있는 일도 아니라고 애초부터 각오하고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혜훈 의원이 17일 라디오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굉장히 잘한다. 너무 잘해서 무섭다"는 소감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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