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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주 엘, 이번엔 연기력 논란 벗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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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연기력 논란을 안고 다녔던 엘이 ‘군주’로 첫 사극 도전에 나섰다.

엘은 10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 짧지만 강렬하게 첫 등장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중 엘은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지만, 신분 때문에 오히려 이것이 짐이 되는 백정의 아들, 천민 이선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연기 도전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천민 이선은 저잣거리에서 목이 마른 아이에게 물을 마시게 한 세자 이선(유승호)을 보자 물을 팔고 있던 천민 이선은 "어서 한 푼을 달라"며 돈을 요구하며 급기야 큰 싸움이 벌어지게 되면서 운명적인 만남을 만들었다.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한 엘은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 ‘엄마가 뭐길래’ ‘앙큼한 돌싱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돌 행보를 걸었다. 하지만 그동안 작품에서 매번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군주’ 첫 회에서 보여준 엘의 연기에 시청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발성 부분에서 많은 성장했다는 평가가 잇고 있다.

한편 ‘군주’는 전국 기준 9.7%, 11.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로 떠올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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