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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인권 ‘걱정말아요 그대’ 표절 논란? “이혼 후 만든 곡”...탄생비화까지 밝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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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말아요 그대’가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인권이 이 곡의 탄생 비화를 전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판타스틱듀오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경호 기자] ‘걱정말아요 그대’가 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인권이 이 곡의 탄생 비화를 전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전인권의 판듀 후보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인권은 국민 위로송으로 불리는 ‘걱정말아요 그대’ 탄생 비화를 전했다.

그는 “당시 이혼 후 자신감을 많이 잃어버렸는데 그때 만든 곡이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떠난 이에게 노래하라는 내용을 담았다. 그 노래를 통해 내 자신을 다시 찾을 수 있었다”며 “여러분 이혼하지 마시라. 정말 힘들다”고 의미를 덧붙였다.

그러자 전현무는 “이적 씨가 리메이크 했는데 이적 씨 노래로 알고 계신 분들도 많더라”며 최근 인기를 끌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에 전인권은 “적이 덕분에 땡 잡은 것”이라며 “얼마 전에 통화했는데 ‘고맙다’고 말했다”며 고마움이 담긴 영상편지를 띄워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는 40년 전에 발표된 블랙 푀스의 곡 ‘Drink doch eine met’와 유사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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