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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클 리, 브로드웨이에 어떻게 입성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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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마이클 리가 브로드웨이 입성 과정을 공개했다. 사진=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뮤지컬배우 마이클 리가 브로드웨이 입성 과정을 공개했다.

마이클 리는 30일 방송된 JTBC ‘잡스’에 출연해 오디션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신영숙은 뮤지컬배우가 되는 방법은 오디션뿐이라며 “연예인이라 해도 인기로 되는 게 아니기에 오디션을 봐야 한다”라고 밝혔다.

신영숙은 또 “요즘 씁쓸한 게 과거엔 지원만 하면 오디션을 볼 수 있었으나 요즘엔 지원자가 많아서 서류 탈락되는 경우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마이클 리는 “오디션 탈락은 현실적인 일이라 생각한다”며 브로드웨이 오디션 ‘미스 사이공’에 대해 “20년 전의 일인데 미국엔 배우가 정말 많다. 당시 오디션이 5, 600여명이 몰렸다. 5시간 넘게 기다려 2분간 오디션을 봤다. 그리고 탈락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마이클 리는 “다행히 제작진의 눈에 들어서 2년간 오디션을 봤다. 그 결과 브로드웨이 무대에 서게 됐다”라며 성공담을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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