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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해 발견…학생4명, 교사2명, 일반인3명 중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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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해 발견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세월호 미수습자 추정 유해가 세월호 선내에서 발견돼 유가족들의 마음을 애끓게 하고 있다.

세월호 인양 현장서 28일 오후 미수습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가 발견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현장에 해경팀 급파를 요청하는 등 확인절차를 진행 중이다.

세월호에는 단원고 2학년인 남현철, 박영인, 조은화, 허다윤 학생과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씨, 권재근·권혁규 부자 등 9명이 미수습자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tot2****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식이지만 왜 슬프냐” “bene**** 헐... 유실 안됐구나.. 다행이다” “flam**** 3년을 얼마나 추웠을까.... 이제 엄마 품으로 돌아가자” “hary**** 남은 실종자들도 모두 찾을 수 있기를” “hans**** 정말 다행입니다... 나머지 분들도 모두 찾기를 기도합니다” “hk12**** 한분찾았다니 다행이네요 8명모두 찾기를 간절히 바랍니다.”이라고 함께 마음 아파하며 남은 실종자들의 유해 발견을 염원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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