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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PM 황찬성 연극 데뷔, 아이돌 중 이례적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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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2PM 황찬성이 '나의 사랑, 나의 신부'으로 연극 데뷔를 한다.

27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찬성은 6월2일부터 7월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상연되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남자 주인공 영민 역에 캐스팅됐다.

이번 연극은 1990년 개봉한 이명세 감독의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작은 남녀 주인공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와 현실적인 이야기가 결합돼 지금까지도 한국 영화 사상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라 불린다. 2014년에는 조정석, 신민아 주연의 영화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황찬성은 남자 주인공 '영민' 역으로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특히 연기돌이 많아지고 있지만 연극 무대까지 도전하는 이는 많지 않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황찬성은 그동안 영화 '레드카펫' '덕수리 5형제'를 비롯해 드라마 '7급 공무원' '욱씨남정기' 등에 출연해 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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