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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마초 혐의’ 열혈강호 차주혁, SNS엔 여유 넘치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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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아이돌 남녀공학 출신인 차주혁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차주혁은 불구속기 기소되지 4일 전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omeday”라는 이름으로 근황을 알렸다.

이외에도 그의 SNS에는 격투기 운동을 하거나 해외 여행을 하고 자신의 수입 외제차를 인증하는 등 일상 모습이 곳곳에 담겨 있다.

한편 24일 서울지검은 "차주혁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작년 3월 강모(29·여·불구속 기소)씨로부터 담배 종이로 말아놓은 대마를 3개비 넘게 공짜로 받은 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작년 8월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을 가방에 숨겨 캐나다에 들어가려다 현지 공항에서 적발돼 입국을 거부당하기도 했다.

차주혁은 2010년 혼성 아이돌그룹 남녀공학의 멤버 열혈강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러나 데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미성년자 시절 유흥주점 등 각종 구설에 휩싸이며 팀을 탈퇴, 차주혁으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 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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