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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시네마X한국독립영화협회, ‘인디다큐페스티발2017’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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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가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주관하는 ‘인디다큐페스티발2017’에 힘을 더한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롯데시네마가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주관하는 ‘인디다큐페스티발2017’에 힘을 더한다.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한 ‘인디다큐페스티발’은 ‘봄을 열고 시대와 호흡하는 다큐멘터리 축제’라는 콘셉트로 매년 봄마다 진행되는 국내 다큐멘터리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영화제다.

국내 유일의 독립다큐멘터리 영화제인 ‘인디다큐페스티발2017’은 독립다큐멘터리의 정신인 ‘실험’ ‘진보’ ‘대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새로운 작품을 통해 적극적으로 교감하고 의사소통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문화적 성숙에 기여하는 것을 그 목표로 한다.

올해로 7년 째 ‘인디다큐페스티발’과 함께하는 롯데시네마 홍대입구는 매년 지속 가능한 다큐멘터리 영화제 지원을 통해 독립영화, 다큐멘터리영화의 활성화 및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고 수많은 청년들이 오고 가는 젊음의 거리 홍대입구역에 위치해있다는 특수성을 살려 청년들의 다큐멘터리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관객과의 대화, 연계 프로모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다큐멘터리를 어렵게 느끼는 관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개막작인 변규리 감독의 영화 ‘Play On’을 시작으로 3월 23일부터 8일 간 진행되는 ‘인디다큐페스티발2017’은 국내외 다큐멘터리가 ‘국내 신작전’ ‘올해의 초점’ ‘존 지아비토 특별전’ 등의 총 35개 섹션으로 분류돼 49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해외 이주 노동자, 청춘의 꿈, 교육, 가정폭력, 반려동물 등 다양한 소재와 주제의식을 가진 국내외의 우수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어느덧 7년 연속으로 국내 독립다큐멘터리의 새로운 제작자 발굴과 흐름을 주도해 온 ‘인디다큐페스티발’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독립다큐멘터리영화, 더 나아가 전체적인 한국 영화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롯데시네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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