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엄현경·엄기준부터 권유리까지...‘피고인’ 배우들,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
이미지중앙

엄현경, 엄기준, 권유리, 조재윤 등 드라마 ‘피고인’ 배우들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권유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엄현경, 엄기준, 권유리, 조재윤 등 드라마 ‘피고인’ 배우들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엄현경은 소속사 크다컴퍼니를 통해 "좋은 작품,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피고인을 하며 스스로 부족 하다는 것을 느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할 것,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배움의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엄현경은 "그동안 '피고인'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모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며 감사의 말을 건넸다.

엄현경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 엄기준은 "‘차선호’와 ‘차민호’ 역할을 맡은 엄기준입니다. 저희 '피고인'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많이 아쉽습니다. 좀 더 욕을 먹을 수 있는 악역이 되고 싶었는데, 마지막에는 좋게 만들어 주셨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을 사랑해주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깊은 감사드리고요. 저는 좋은 작품,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 해 노력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풀리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주연 배우인 지성의 조력자 역할을 한 조재윤은 22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 동안 ‘피고인’과 신철식을 지켜봐 주시고, 따뜻한 사랑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 역시 ‘피고인’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고 기뻤다”며 “매번 작품 할 때마다 좋은 인연들을 만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 추운 겨울 현장에서 함께 동고동락했던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그는 이어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던 작품이라 두고두고 기억날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께도 ‘피고인’이 오래 기억되는 작품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저는 빠른 시일 내에 작품을 통해서 또 인사 드릴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변호사 서은혜 역으로 열연을 펼친 권유리는 “먼저 피고인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제작진 분들과 선배님들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작품은 정말 잊지 못 할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감사 인사와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권유리는 “특히 첫 장르물 도전이라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선배님들의 조언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작품이다”라고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며, “더욱 나아진 모습 보여 드리려고 노력할테니 앞으로도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