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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귓속말', 한 편의 영화같은 강렬한 예고…벌써부터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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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귓속말'이 한 편의 영화를 연상케하는 강렬한 예고편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1일 SBS 월화드마라 '귓속말' 마지막 회 방영 후 '귓속말'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등장인물들의 긴장감 넘치는 대사와 상황들이 그려지면서 그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 법을 악용한 도적, 권력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펀치'로 안방극장에 강력한 한방을 날린 박경수 작가, 이명우 감독이 두 번째로 의기투합했으며, 방송 전부터 탄탄한 스토리와 묵직한 메시지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3년만에 컴백하는 이보영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은다. 이보영은 극중 권력에 짓밟힌 형사 신영주 역을 맡아 아버지의 무죄를 밝히기 위한 힘겨운 싸움을 벌인다. 모든 것을 빼앗긴 신영주가 이동준(이상윤 분)의 인생에 몸을 던지면서 폭풍 스토리가 시작될 예정.

'귓속말'은 '피고인'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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