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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라이 부부 ‘월세난민’…미국 본가는 거실 지나 또 거실 ‘대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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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부부가 월세 보증금 인상으로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살림남'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가수 일라이가 미국 뉴욕 본가와 하늘과 땅 차이인 국내 생활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준다.

일라이는 지난 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에서 월세 계약이 만료돼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렸다.

일라이 아내는 “4월 달에 여기 집 만기다. 한 달 반 정도밖에 안 남았다”며 “보증금을 올려달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일라이는 근심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아내는 “이 집이 좋긴한데, 민수 커 가고 하니까 돈 들어갈 곳도 많다. 그래서 전세로 옮기는 게 어떨까. 한강 신도시나 남양주 이런 데는 여기보다는 집값이 싸니까”라고 제안했다.

일라이는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금 놀랐다. 벌써 1년이 됐나 싶었다”며 “이사가는 게 쉽지도 않고, 돈도 들어가니까 불안해졌고 난감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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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후인 지난 15일 방송에서 일라이는 아내와 함께 미국 워싱턴의 본가를 찾았다.

일라이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워싱턴 저택을 부인에게 소개했다. 자연 속 위치한 저택은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더불어 당구대와 노래방 등 휴식시설이 설치 돼 있다.

일라이는 저택에 들어서 소파가 놓여있는 공간을 잠시 둘러보던 중 “이제 거실로 가자”고 말해 아내를 놀라게 했다. 거실은 따로 있었던 것이다.

일라이를 따라 복도를 지나 도착한 거실은 고급스러운 가구로 꾸며져 있었다. 또한 시부모님의 방은 일라이 부부의 서울 집 크기와 비슷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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