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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FF2, ‘너와 100번째 사랑’부터 ‘고백실행위원회’까지 청춘 로맨스 라인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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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너와 100번째 사랑’부터 ‘고백실행위원회’까지 청춘 로맨스 미개봉작을 제2회 J필름 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개최를 확정한 제2회 J필름 페스티벌(이하 ‘JFF2’)의 ‘러브 버라이어티’ 섹션에서 소개하는 ‘너와 100번째 사랑’은 타임리프라는 독특한 소재로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영화로 국내 미개봉작임에도 포털사이트 ‘네이버’ 영화정보 사이트 내에서 1,000명에 육박하는 ‘좋아요’ 수를 기록하고 있는 화제작이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히로인 실격’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고 또 일본의 서강준이라는 별명으로 국내에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사카구치 켄타로는 이번 작품에서 리쿠 역을 맡아 소꿉친구 아오이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100번의 인생 동안 한결 같은 사랑을 보여주는 대학생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열연에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오이 역에는 싱어송라이터 미와가 열연을 펼치며 리쿠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는 강한 여학생의 면모를 보여 이 둘의 로맨틱한 감성이 어떻게 어울릴지 기대를 더한다. 특히 음악적 요소가 풍부한 ‘너와 100번째 사랑’은 미와가 직접 곡을 써내려 갔다고 전해져 이들의 러브 스토리가 더욱 큰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관객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작품인 만큼 이번 JFF2 에서 큰 화제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러브 버라이어티’ 섹션의 두 번째와 세 번째 작품은 ‘고백실행위원회’ 시리즈. 첫사랑을 소재로 한 감성 애니메이션의 대표작 ‘마음이 외치고 싶어해’ 제작진이 선보이는 이번 시리즈는 감성 풍부 여고생 에노모토가 오랜 베스트 프렌드이자 첫사랑인 세토구치를 향한 사랑 고백을 그린 두근두근 달콤 로맨스이다. 일본 최고의 크리에이터 그룹 허니웍스의 ‘첫사랑 시리즈’를 애니메이션화한 작품으로 지난 2016년 1편 ‘예전부터 계속 좋아했어 ~ 고백실행위원회~’가 국내 개봉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바 있다. 이번 JFF2 에서는 1편에 이어 2편 ‘좋아하게 되는 그 순간을 ~ 고백실행위원회~’도 국내 개봉에 앞서 미리 선보일 예정이라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다. 일본 스타급 성우진이 대거 참여하며 작품의 완성도 또한 기대하는 하고 있다.

‘러브, 패밀리, 액션’ 세 부분의 버라이어티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제2회 J필름 페스티벌은 전국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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