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왕따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1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쇼’에서는 최근 다시 불거진 ‘티아라 왕따설’의 반전 스토리의 전말을 파헤쳤다.

최근 배우 효영, 화영 자매의 ‘티아라 왕따설’ 폭로로 화영의 전 소속 그룹 티아라가 다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화영은 5년 전 티아라 활동 당시 SNS 상 멤버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는 정황이 논란이 돼 탈퇴한 멤버다. 이에 티아라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어 최정상 걸그룹에서 추락했다.

한편 효영과 화영의 방송 출연 다음 날 티아라 전 제작진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은 ‘티아라 사태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화영에게 ‘피해자 코스프레 그만해’라며 화영의 실체를 폭로하는 글을 올려 반전을 일으킨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