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조혜정이 '해피투게더3' 본방 사수 인증샷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조혜정은 3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의 2일 방송분이 전파를 타고 있는 TV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피투게더'의 인기 코너 '백문이불여일짤' 속 한 장면이 담겨 있는 사진에는 조혜정이 웹툰 작가 기안84의 문제 화면과 함께 '빙신'이라고 적어 놨다. 이 답변은 실제 방송에서 조혜정이 오답으로 제출한 것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정은 얼음이 침대에 누워있고 저승사자가 서 있는 그림을 보고는 얼음과 신이 함께 있는 것으로 착각해 '빙신'이라는 답을 적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