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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진, 김소영과 결혼 손편지 소감…“더 행복해지기 위한 결정” 세젤행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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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결혼 (사진=엘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MBC아나운서 김소영과 결혼하는 소감을 손 편지로 남겼다.

오상진은 결혼 소식이 전해진 21일 자신의 팬카페에 손편지로 “기쁜 소식 하나를 전하고자 이렇게 펜을 들었어요. 여러분 저 4월 30일에 결혼합니다”라며 김소영 아나운서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오상진은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더 행복해지기 위해 신중히 내린 인생의 중요한 결정인 만큼, 저를 아끼시는 마음처럼 기쁘게 응원을 보내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더 누리고 더 가지기 보다는 더 힘들고 더 어렵더라도 옳고 바른길을 갈 수 있는 부부의 모습, 그리고 가장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오상진과 예비신부 김소영과 함께 극비리에 진행한 커플 웨딩화보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는 예비부부의 달달한 분위기가 시선을 모았다. 오상진은 꽃을 손에 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김소영은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고 수줍은 새신부의 자태를 뽐냈다.

선남선녀의 훈훈한 비주얼도 돋보였다. 오상진은 김소영의 손을 잡고 애정어린 스킨십을 시도했다. 두 사람의 로맨틱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MBC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오상진의 프리선언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오상진은 2006년 MBC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김소영은 2012년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MBC에 입성했다. 현재 오상진은 프레인TPC를 떠나 YG엔터테인먼트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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