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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성그룹 카드, 시선 사로잡는 강렬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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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카드(K.A.R.D)는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프로젝트로 돌아오는 여성 멤버 전소민, 전지우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선공개했다. 사진=DSP미디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정선 기자] 7일 0시 DSP미디어의 아티스트 혼성그룹 카드(K.A.R.D)는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프로젝트로 돌아오는 여성 멤버 전소민, 전지우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블랙 실선으로 거칠게 질감을 표현한 몸매가 드러나는 밀착 드레스를 입고 누군가를 원망하는 듯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소민의 모습이 섹시하고 강렬하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흰 블라우스에 블랙의 핫팬츠와 망사 스타킹을 입은 지우가 무언가 체념한 듯 얼굴에 한쪽 손을 기댄 채 시크하고 도도한 표정으로 앉아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두 멤버들의 배경으로는 흐릿하게 첫 번째 싱글 ‘오나나’(Oh NaNa) 당시 이미지가 겹쳐 보이며 이전과 달라진 이들의 변화를 짐작케 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돈 리콜’(Don't Recall)은 ‘오나나’(Oh NaNa)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이다. 앞서 달콤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노래했던 멤버들에게 어떠한 변화가 생긴 것인지 곡의 스토리에도 더욱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카드(K.A.R.D)는 DSP미디어에서 비밀리에 준비해 온 첫 신예 혼성그룹으로 킹(King) 에이스(Ace) 조커(jokeR) 히든(hiDDen)을 콘셉트로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등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남성 멤버 비엠과 제이셉, 여성 멤버 전소민, 전지우로 구성돼 있다.

카드(K.A.R.D)는 8일 0시 남성 멤버들의 개인 티저 이미지도 추가로 공개하며 오는 16일 자정 새 싱글 ‘돈 리콜’을 발매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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