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진희 기자] '불타는청춘'에 배우 류태준이 등장하자 여성 출연자들과 시청자들이 반색하고 나섰다.

47세의 꽃미남 배우 류태준은 과거 드라마 ‘황진이’에서 벽계수 역할로 존재감을 뽐낸 인물이다. 조각같이 잘 생긴 얼굴로 김완선, 이연수 등 여성 출연자들의 환대를 받았다.

방송 후 인터넷상에는 “gksk**** 류태준씨 벽계수역으로 첨 봤을때 진짜 첨에보고 비쥬얼만으로 엄청난 쇼크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cute**** 그냥 멋있어 ㅋㅋ 이분 유기견봉사도 하심 ㅋ 멋짐 ㅋㅋㅋ 마음도 몸도 착하심” “ednb**** 류태준 예전에 비숑프리제 쌍수(?) 시킨 강쥐랑 여자친구 있다고 하셨는데 헤어지셨나 보네요. 이런 프로 나오시는거 보니... 황진이때와 같이 참 잘 생기셨네요” “kkpa**** 존잘인데...바지에 설마 저거 체인인가????” “sook**** 이렇게참하게 잘생기고 젊게보이는사람이 불청에나오다니 아깝다~여태혼자였던가??쩝...!!!” “ows1**** 남자가 봐도 류태준형님 멋지네요..구본승이 밀릴정도면 실제로 보면 후덜덜포스겠다” “coco**** 류태준오빠대박잘생기심!!!^^고정출연하셨음좋겠어요!!!!!^^ 정말동안이시다요~~~~~^^ 불청 오늘두너무너무너무잼나요 계속 빵빵터지네요ㅋㅋㅋ김광규오빵 완전완전좋아욧ㅋㅋ” “pyho**** 연수 완선 박장군까지 오늘 너무들 좋아하신다 류태준씨 정말 잘 생기긴했다”라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이날 권민중은 새 친구가 류태준인 것을 확인하고 "오빠"라고 반갑게 부르며 포옹을 했다. 권민중은 "오래 전부터 알았다. 같이 패션쇼도 많이 했었다"며 "오빠가 데뷔하기 전부터 알고 지냈다"며 친근감을 표했다.

cultu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