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 엔딩에 배우 김혜수가 까메오로 등장하자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낭만닥터 김사부’는 20부로 종영했다. 드라마 말미에 김혜수가 카메오 등장하면서 17일 방송 예정인 번외편을 예고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김혜수의 등장에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방송 후 인터넷상에는 “hina**** 떡밥들을 많이 남겨둔걸 보면, 작가가 작정하고 시즌2를 노리고 있구나” “love**** 엔딩 왜죠? 돌담즈로 엔딩 낼 줄 알았는데 급 까메오 등장 엔딩....김혜수 좋아하지만 예고로 풀어도 되잖아요” “fbtk**** 여러 말하기 싫습니다 연장으로 10회만 더합시다” “mych**** 시즌2는 뭔가 좀더 위급하게 그려졌으면 하는 내 개취가 있음 이대로 가도 좋고요 대신 배우들은 꼭 그대로여야해요ㅠㅠㅠ조연들까지 모두요” “miss**** 떡밥이 너무 많아서 시즌2 하는 거 아님?” “dong**** 낭만닥터봉 김사부로 시즌2 부탁드립니다 ~ 맴버 유지해서요~~!!”라며 시즌2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회 에피소드 위주로 20부까지 이어져 왔다. 돌담병원 주요 의료진을 중심으로 펼쳐진 혼자 에피소드는 시청 몰입도를 높이면서 시청률 고공행진을 해 왔다.

‘낭만닥터 김사부’의 바통은 지성 엄기준 권유리 주연 ‘피고인’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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