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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리나·박용근, 미니 웨딩 이유? "잘 살면 그게 축하받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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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용근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 채리나가 박용근과 미니 웨딩을 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채리나는 동반 게스트 김지현과 함께 “스몰 웨딩이라고 하기도 민망한 미니 웨딩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채리나는 결혼식에 가까운 지인 8명 만을 초대해 스몰 웨딩보다 작은 미니 웨딩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MC들은 생각보다 더 적은 금액에 놀라워했고 채리나는 실제 금액이 얼마나 궁금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후 결혼식 비용이 38만 원이 들었다고 말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줬다.

채리나는 웨딩 매거진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화보 촬영 비용을 절약하고 지인들만 초대해 식사를 해 비용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MC들은 그에게 “결혼식 많이 갔잖아요. 나간 것도 좀 많잖아요”라며 “나간 게 많은데 들어오는 것도 있어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채리나는 “사실 고민이 많았다”라며 “(하지만)우리끼리 잘 살면 그게 축하받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김지현은 “핸드폰도 안 터지는 산골의 교회를 빌려서 했다. 주변에 40가구가 사는 시골인데 마을 사람들이 오셔서 축하해주셨다. 그 분들에게도 떡을 돌렸다. 거기서 결혼사진도 찍고 했다. 나도 한 50~100만원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택시'는 사회 각 분야 각 층의 다양한 사람들의 진솔하고 거침없는 세상 이야기를 담아낸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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