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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아 세 번째 이혼, 왜 5년 만에 밝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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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아가 세 번째 이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행복' 방송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배우 이상아가 세 번째 이혼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상아는 오늘(6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 행복’에 출연해 “5년 전 이미 이혼 절차를 마쳤다”며 뒤늦게 이 사실을 고백한 것에 대해 “내가 나쁜 짓을 해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배우가 아닌데, 사람이 살다 보면 가정사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데, 나만 이상하게 굉장히 강한 이미지가 되어 있더라"며 "그런 것들로 손가락질 받아야 한다는 게 너무 싫었다"고 말했다.

이날 이상아는 어머니와 함께 7박 8일 중국 여행을 떠났다. 세 번의 이혼을 겪으면서 소원해진 어머니와의 관계 회북을 위한 여행이었다.

하지만 산을 오르던 이상아는 얼굴이 하얗게 질려서 “세번째 이혼 즈음부터 공황장애가 왔다”며 “6년전부터 마음의 상처 때문에 공황장애를 앓았다. 아마 사람에게 받은 상처 때문일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상아는 지난 1984년 데뷔 후 하이틴 스타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 20대 초반 개그맨 이한석과 결혼에 실패 한 후 두 번째 결혼 생활도 채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2003년 11세 연상의 사업가와 세 번째 결혼을 했지만 결혼 8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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