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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듀오’ 옐로우벤치, 청춘들 위한 따뜻한 메시지 ‘청춘일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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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박진희 기자] 밴드 옐로우벤치(Yellow Bench)가 네 번째 싱글 ‘청춘일기’를 발표한다.

옐로우벤치는 자신들만의 색깔을 가진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해오면서 가요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발표할 신곡 ‘청춘일기’는 몽환적인 EP 사운드에 안정된 리듬 파트까지 옐로우 벤치의 음악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곡이다. 차분한 느낌의 가창을 보여주는 보컬 최어진의 목소리를 통해 흔들리는 청춘들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는 노래다.

‘하고 싶은 게 없고 잘하는 것도 없이, 그저 시간에 밀려 여기까지 온’ 한 주인공이 ‘괜찮아 괜찮아 아직 난 여전히 서툴고 길을 헤매는 청춘’이지만 ‘괜찮아 괜찮아 기다려준다면 가장 빛나는 모습 보일게요’라고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노래다.

싱어송라이터 밴드로서 옐로우벤치의 음악 색깔이 돋보이는 곡에 소속사 도너츠컬처의 제미니가 코러스로 참여해 동료애를 과시했다.

최근 드라마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OST 참여의 행보를 보이면서 점차 음악적인 영역을 확보해 온 옐로우벤치는 2015년 10월 ‘속마음’을 발표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특유의 달콤함이 깃든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한 감성적인 곡을 선보이며 이 시대 젊은이들의 자화상을 그리는 음악 활동으로 호응을 이끈다.

옐로우벤치는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출신의 김성균과 에너지자원공학과에 재학 중인 최어진을 멤버로 ‘뇌섹남 공대오빠’ ‘서울대 뇌섹듀오’ 등으로 불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옐로우벤치의 신곡 ‘청춘일기’는 오는 5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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