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박정선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가 빼빼로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직접 빼빼로 선물을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일 모모랜드는 여의도 KBS 신관 건물 앞에서 데뷔를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미니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모모랜드는 팬미팅에 와준 약 50여 명의 팬들을 위해 손수 포장한 빼빼로를 나눠주고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팬바라기’ 다운 열렬한 팬사랑을 보여줬다.

특히 모모랜드는 팬미팅 중반에 참가한 팬들이 원하는 포즈를 취해주는 특별한 포토타임을 진행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모랜드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드린다”며 “앞으로도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는 모모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모모랜드는 지난 10일 미니앨범 'Welcome to MOMOLAND'로 데뷔한 뒤 12일 오후 방송하는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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