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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솔, 창작동화 북콘서트 ‘아동-부모 이색 체험’ 16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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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퀸즈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문화팀=박진희 기자] 쏠토리 론칭 기념전시회 오픈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방송인 겸 쏠토리 대표 이해솔이 주최한 ‘가을날의 북콘서트-이야기가 살아난다’가 지난 5일 경기도 평택 가보호텔 갤러리76에서 오픈 기념식을 열고 11월 16일까지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체험 전시회를 이어간다.

쏠토리는 풍요로운 표현력을 자랑하는 우리 언어를 배우면서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정서적인 안정감 및 감수성 키우는데 필수요소로 여겨지는 창작동화를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방식으로 유튜브 동영상 공유 서비스를 해오고 있다.

이해솔 대표는 “아이들에게 창작동화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시작한 쏠토리가 지역 아동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직접 체험 하고 돌아간 단체 아동들의 만족감으로 예약 매진으로 기대이상의 성과를 이룬 것 같아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사 창립 2주년을 맞이한 퀸즈엔터테인먼트는 기획을 맡았다. 2015년에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산업계를 대표하는 리더들을 초청해 이색 파티를 열었던 퀸즈엔터테인먼트 김현영 대표는 “매년 창립 기념일은 의미있는 행사를 기획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의 다음을 책임질 자라나는 미래의 꿈나무 아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이양범 토탈페브릭아트 작가의 기획과 신춘문예 동화부문 등단 오주현 작가의 ‘이야기가 살아 났어요’ 주제를 중심으로 펼쳐진 테마 기획은 전시의 수준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 기획에 참여한 통미마을작은도서관 박명진 관장은 “이번 행사는 문화적으로 예술 체험 기회가 적었던 지역 아이들에게 전시관람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작가들과도 상생할 수 있으며 아동들에게 동화의 중요성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전시회 및 북콘서트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나도 유튜브스타’로 알려져 있는 쏠토리의 제작 스튜디오를 전시회장으로 옮겨와 이색 체험을 통해 이야기 만들기와 방송체험도 가능하다.

갤러리76과 가보호텔이 후원한 ‘가을날의 북콘서트-이야기가 살아난다’는 다림출판사와 다숲출판사에서 통미마을작은도서관에 서적을 기증해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가을날의 북콘서트-이야기가 살아난다’는 오는 16일(수)까지 평택시 가보호텔 갤러리76에서 오전 9시부터 관람 가능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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