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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웨이 퀸’ 금잔디, 트로트 버전 ‘세월아’ 섹시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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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고속도로 메들리 음반으로 100만장 음반 판매 기록을 세운 ‘고속도로의 여왕’ 금잔디가 트로트 버전 ‘세월아’를 공개했다.

‘오라버니’, ‘여여’(如如), ‘아저씨 No.01’ 등의 곡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금잔디는 최근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OST를 통해 실향민의 아픔을 노래한 ‘세월아’를 공개한 후 트로트 버전을 추가 발표했다.

신나는 하우스리듬의 드럼 비트에 강렬한 신디사이저로 시작되는 ‘세월아’는 금잔디의 청량감 있는 목소리를 통해 기승전결 있는 곡 구성을 보여주는 곡이다.

지나간 세월을 되새기는 가사는 누구나 들으면 공감할 정도로 대중적이며, 기타리스트 서창원, 코러스 김현아 등 국내 최고 세션들이 힘을 더해 트로트 명곡으로 인기가 예상된다. 장윤정, 조항조, 홍진영, 진성, 김용임 등 국내 최고 트로트 가수들과 작업해 온 작곡가 김경범과 2016년 화제곡 김대훈 ‘비가 온다’, 장윤정 ‘살만 합니다’의 작사가 사마천이 의기투합했다.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발매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으며 정통 트로트 가수의 계보를 잇고 있는 금잔디는 세미 트로트 풍의 ‘세월아’를 통해 색다른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금잔디의 ‘세월아’(trot ver.)는 2일 정오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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