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팀]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김건모 모친이 MC 신동엽을 꼼짝 못하게 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MC신동엽이 박수홍의 여자관계에 대해 모친에게 눙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동엽은 “박수홍이 요즘 만나고 있는 여성을 어머니께 인사드렸냐?”며 능청스러운 질문을 했다. 이에 박수홍 모친은 “여자가 있나?”라고 반문하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즐거운 듯 웃은 신동엽은 “지금까지 몇 번 인사시켰어요? 스무 번, 서른 번?”이라고 짓궂은 질문을 계속했다.

이를 본 김건모 모친은 신동엽에게 역으로 “내가 좀 아는데 잘못하면 다 터뜨려”라고 경고성 멘트를 날려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헤어스타일 변화를 위해 미용실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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