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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트를 달리는 남자’ 권혁수, 태국 고추 먹고 119 외친 사연...“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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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차트를 달리는 남자’ 권혁수가 방송 중 119를 부르는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29일 오후 방송예정인 KBS JOY 스타 랭킹쇼 '차트를 달리는 남자'에서 MC 이상민과 권혁수는 미션 때문에 진땀을 흘린다.

이날 제작진이 준비한 돌발미션 덕에 이상민과 권혁수가 또 다시 고충을 겪는다. 태국 맛 집을 소개하던 중 '태국 고추를 먹고 발음 테스트를 하라'는 돌발미션이 있었던 것.

두 MC는 태국 고추 프릭끼누, 일명 쥐똥 고추라 불리는 작은 고추를 먹게 됐다. 평소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권혁수를 위해 이상민은 더 큰 고추를 먹기로 했다고.

쥐똥 고추를 한 입 베어 물자마자 신호가 온 두 MC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처절한 몸부림을 쳤다. 물을 마시며 119를 찾았던 MC 권혁수는 마지막까지 힘을 내어 미션에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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