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해피투게더3’ 한동근, 뇌전증 발병 충격 고백…“갑자기 기절, 뇌세포 죽어가며 병세 악화”
이미지중앙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 캡쳐)


[헤럴드경제 문화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가수 한동근이 뇌전증 발병 사실을 고백해 풍격을 주었다.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너의 목소리만 듣고 싶어’에서는 목소리만으로 큰 인기를 얻은 김경호, 이세준, 휘성, 한동근이 출연했다.

이날 한동근은 3년 만의 복귀무대를 준비하다 압박감으로 뇌전증이 발병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한동근은 “‘복면가왕’ 녹화 중 뇌전증 때문에 갑자기 기절을 했는데 기억이 안 났다. 일어나 보니 화장실이었다”며 “뇌전증은 기절 할수록 뇌세포가 죽어 병세가 악화된다. 계속 약을 먹어야한다. 그때 이후로 발병 안했지만 지금도 관리하고있다”고 말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guoj**** 혹시 잘못 쓰러져서 머리라도 부딪치면 큰 일입니다. 동근님 약 잘 챙겨 드시고 꼭 이겨내세요” “love**** 예전 오디션프로에서 뇌전증 앓고 있다고..힘들지 않냐는 심사위원의 물음에 나는 쓰러질 때 기억이나지 않는다. 다만 내 주위 사람들이 나를 보고 힘들어 하는 걸 보는 게 힘들뿐이다 라고 했을 때부터 당신 팬이였어요. 요새 잘 돼서 넘 좋습니다”라고 응원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