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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스타’ 박수홍 “하체실종 여성에 헌팅했다가 거절” 말실수…‘링’도 아니고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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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문화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수홍이 우연한 말실수로 폭소를 유발했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박수홍은 마트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을 만나 헌팅을 했다가 거절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박수홍은 “마트에서 야상에 하체실종 패션을 하고 있는 여성을 봤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윤종신은 “영화 ‘링’도 아니고 하체실종 패션이 뭐냐? 하의실종이겠지”라고 지적하며 폭소했다.

‘하의실종’으로 정정한 박수홍은 “자꾸 나를 쳐다보더라. 눈 마주치면 살짝 웃더라. 뭔가 ‘이거봐라’했다. 나도 모르게 가까이 가서 실례가 안 된다면 인상이 너무 마음에 드는데 커피 한잔 하실 수 있냐고 말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순수하면서도 조심스럽게 말했다. 날 보더니 안경을 벗고 모자를 벗더라. 저 보기보다 어려요라고 하더라. 남자친구 있다고 해도 될 걸. 그렇게 말하니 상처받았다. 아무리 어리게 봐도 80년대 생 이었다”고 뒤끝 있는 모습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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